하동군, 미국서 녹차 등 농특산물 시장 개척 큰 성과
하동군은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한인 식품 유통기업 ‘울타리 몰’과 협력해 하동군 농특산물 전용 판매코너 ‘하동관’을 개설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해외시장 개척단(이하 시장 개척단)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해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하동다실 1호점 개설 ▷대형 유통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수출 협약 체결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판촉전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 개척의 기반을 강화했다.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시티 일정의 첫날, 현지 트렌디한 번화가 라 콘덴사에 위치한 ‘Matcha Mio Cafe’에서 하동다실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개점 행사에서 팝업스토어 운영과 가루녹차 블렌딩 음료 및 전통 덖음차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하동녹차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렸다.
또 하동군은 멕시코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기업 ‘Buna’와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녹차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멕시코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 국적 항공사 아에로멕시코와 협의를 진행해 ▷서울-멕시코 직항노선 일등석 기내식으로 하동녹차 제공 ▷아에로멕시코 매체를 활용한 하동녹차 홍보 ▷VIP 고객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하동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에 이어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지난 10일까지 하동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인 아시아 푸드마트 체인인 ‘시온마켓(Zion Market)’ 덜루스 지점에서 수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판촉전에서 하동녹차와 딸기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현지 고객들로부터 맛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인 식품 유통기업 ‘울타리 몰’과 협력해 하동군 농특산물 전용 판매코너 ‘하동관’을 개설했다.
또 애틀랜타 인근 덜루스 시청을 방문해 그렉 휘트록 시장 및 시의원들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청소년 문화체험 및 교환 학습 ▷축제 상호 방문 및 홍보관 운영 ▷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둘루스 시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 출장으로 하동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하동녹차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제 교류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개척단은 뉴욕에서 추가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15일 귀국한다.
출처 ⓒ국제신문 김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