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운전자, 테슬라 슈퍼차저용 NACS 어댑터 무료 제공
2025년 초부터 신청 가능, 간편한 충전 경험 제공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EV)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NACS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31일 이전에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한 기존 및 신규 현대 EV 소유자는 현대자동차의
MyHyundai 소유자 포털을 통해 무료 어댑터를 요청할 수 있다.
북미 충전 표준(NACS)은 테슬라가 개발한 EV 충전 커넥터 타입으로, 2022년부터 다른 제조사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방되었다.
이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CCS 포트가 장착된 현대 EV 운전자는 미국 내 2만 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및 이전 모델 KONA Electric △IONIQ 해치백 △IONIQ 5, IONIQ 6 △2025년
모델 IONIQ 6, IONIQ 5 N, KONA Electric 등의 대상 차량에 2025년 1분기부터 무료 어댑터를 제공하며,
배송비도 포함된다.
MyHyundai 소유자 포털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북미 제품 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수석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은 “EV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재 소유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했다”며 “이번 어댑터 제공은 DC 고속 충전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ACS 포트를 탑재한 IONIQ 9 등 신차와 함께 디지털 충전 생태계의 개선이 미래 EV 운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현대의 목표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아틀란타 조선 이다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