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스키” 40cm 폭설 수원서 스키타고 출근 K직장인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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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5:40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117년 만의 11월 폭설을 기록한 가운데 4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한 경기 수원에서 스키를 타고 출근하는 ‘K 직장인’이 등장해 화제다. 이 남성은 전직 국가대표 스키 선수로 전해졌다.
28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출근길 스키어 등장!’ ‘의지의 K 직장인’이라는 제목으로 도심에서 스키를 타고 출근 중인 남성의 사진과 영상이 퍼지고 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들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의 정체된 차들 옆으로 스키 폴을 휘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배낭을 메고 모자와 장갑까지 착용한 채 본격적으로 스키를 타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더 빠른가요?" "수영처럼 스키도 이제 생존 스포츠인가" "이렇게까지 출근해야 하는 k 직장인 모두 화이팅" "여기가 핀란드입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위험해 보인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 남성은 전직 국가대표 스키 선수인 김정민 씨로 현재는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방송인터뷰에서 "12km 거리를 달렸고, 약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퇴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경기 용인 45.4㎝, 경기 수원 42.8㎝, 강원 평창 31.7㎝, 충북 진천 40.6㎝, 제주 삼각봉 25.3㎝, 전북 장수 24.6㎝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