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 가족"…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타고 출장길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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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04:04
"이젠 한 가족"…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타고 출장길 © MoneyToday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를 이용했다. 대한항공이 지난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비스 점검을 위해 탑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에 탑승했다. 사전 공지 없이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한 가족이 되어가는 순조로운 과정을 머릿속에 그려 본다"며 "각자가 가진 장점이 하나로 어우러질 때 우리가 미처 예상치 못한 큰 시너지가 발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 선임 이후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는 16일 아시아나항공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도 대한항공 출신인 정병섭 상무와 김중호 수석부장을 대표로 각각 선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향후 2년간 별도 브랜드로 운영한 뒤 2026년 10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준비 중이다.
강주헌 기자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