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모병관, "육군 입대해 많은 혜택 누리세요"
둘루스 한인 모병관 왼쪽부터 백낙훈 하사, 이세은 중위, 박형민 하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입대 지원을 홍보했다.
학비, 의료 보험 지원
상시 입대 지원 가능
둘루스 모병소에서 미 육군 입대 신청을 받는다.
지난 30일, 한인 모병관들이 둘루스 모병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복무 혜택 홍보와 입대 지원을 독려했다.
미 육군 입대는 17세에서 34세까지 가능하며, 35세부터 42세까지는 면책(Waiver) 서류를 통해 입대할 수 있다.
입대 대상자는 해외 혹은 미국 내 고졸 이상의 학력자와 고등학교 졸업과 같은 학력 수준을 인정받는 미국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 소지자, 미국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로 제한된다.
미 육해공군 가운데 육군은 가장 많은 직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군은 메디컬 분야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등 150여개의 다양한 직업군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군내의 직업 훈련을 통해 대학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백낙훈 하사는 직업 선택에 있어서 “육해공군 가운데 육군만이 계약 전 직업을 고를 수 있는 특혜가 있다”며 직업 선택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 육군 입대자는 학비 지원을 비롯한 직계가족의 의료 보험 지원, 연금, 식대 보조, 다운페이 없이 주택 매매, 연간 30일 유급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세은 중위는 “직업군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이 높으며, 100% 추천한다”고 전했다.
미 육군은 현역(Active)과 예비군(Reserve)으로 나뉘어 상시 입대 지원을 받고 있다. 현역은 풀타임으로 군에서 배정한 지역이나 입대자가 선택한 지역에서 근무하며, 예비군은 연간 약 38일을 복무한다.
박형민 하사는 “군 복무가 자유를 제한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2주간의 기초 훈련을 마치면 일반 직장과 같이 출퇴근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며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입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 육군 공식 웹사이트(www.goarmy.com) 혹은 678-258-7082로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