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쓰레기 앵무' 음수대 틀어 물 마신다

0
dallas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달라스 전기회사 어디가 괜찮아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말썽꾸러기 '쓰레기 앵무' 음수대 틀어 물 마신다

달라스조아 0 513 2025.06.08 03:16

aa9c12ffab3ebc0078ce48ed337b0f98_1749388458_6517.gif 

코카투(유황앵무)가 음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펜스에 앉은 앵무새들은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Klump et al., Biology Letters


우리나라의 비둘기처럼 호주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앵무새 '코카투'(유황앵무)가 음수대에서 직접 물을 틀어 마시는 모습이 관찰됐다.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 호주의 상징으로 꼽히는 코카투는 매우 똑똑하기 때문에 무거운 쓰레기통 뚜껑을 능숙하게 열고 이를 파헤치는 말썽꾸러기다. 이 같은 행동으로 현지에서는 '쓰레기 앵무'라고도 불린다.


특히 호주 연구진들의 관심을 끈 것은 코카투들의 음수대 사용이다. 최근 몇 년간 코카투들이 근처에 개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수대를 사용해 물을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기 때문이다.


2018년 처음 코카투가 음수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한 호주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이듬해 가을 코카투가 자주 이용하는 음수대 근처에 동작 감지 카메라를 두 대 설치해 관찰을 시작했다.


4일(현지 시각) 영국 생물학 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코카투는 44일 간 500회 이상 음수대를 사용했으며 46% 확률로 물을 마시는 데 성공했다.


음수대는 수도꼭지를 돌려 윗 부분에 입을 대고 마셔야 하기 때문에 동물이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코카투는 몸무게를 실어 발로 수도꼭지를 비틀고 출수구를 통해 능숙하게 물을 마셨다. 방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해 출수구가 잘근잘근 십혀 있기도 했지만, 절반은 성공적으로 물을 마신 셈이다. 심지어 이 지역에 있는 코카투 중 70%가 음수대를 이용했다.


에코슈어 수석 생태학자이자 논문의 공동 저자인 존 마틴 박사는 영국 가디언에 “시드니의 한 스포츠 경기장에서 수도꼭지를 비트는 앵무새를 처음 발견했다”며 “아마도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배웠고, 한 마리가 방법을 터득하면서 다른 새들이 재밌다고 느껴 따라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비엔나 수의대학교 동물인지 연구원 베레니카 미오두셰프스카는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에 “시드니 앵무새들이 음수대를 이용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이 새들은 호기심이 많고 섬세하게 움직인다. 복합적인 조작이 필요한 음수대라면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을 것”이라고 봤다.


호주국립대학교 인지생태학자이자 공동 저자인 루시 애플린은 “이 행동은 지역 내 개체군에 널리 퍼져 있다. 어떤 새들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어떤 새는 아직 배우는 과정에 있기도 했다”며 “다만 새들마다 다른 방법으로 음수대를 이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새를 보고 음수대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인지한 뒤 세부사항은 스스로 시행착오를 통해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코카투가 음수대를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 설치된 음수대는 개울에서 5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물이 부족해지는 여름에 사용 빈도수가 다른 계절보다 올라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음수대 물이 더 맛있다고 느끼거나, 탁 트인 공간에 있는 수원을 선호하거나, 음수대 사용에 재미를 느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전자신문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마지막 식사 8번 미뤄진 끝에…美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1 13시간전
    00:44
    1
  • 태평양 떠난 美 항모 조지 워싱턴함 중동 도착해 작전 개시
    1 13시간전
    00:42
    1
  •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34년전 조난 시신 발견
    2 13시간전
    00:40
    2
  • '히어로즈' 배우 사망에 커진 의혹…"폭력 애인과 함께였다"
    6 13시간전
    00:37
    6
  • 여객기 10만배 속도까지…블랙홀 도는 우리은하 최고속 별 발견
    7 08.20
    08.20
    7
  • '트럼프 애착담요' 문고리 참모 누구길래…백악관 총력방어
    5 08.20
    08.20
    5
  • 우크라 '드론전 영웅', 젤렌스키에 반기…"선거해야"
    7 08.20
    08.20
    7
  • 트럼프 "캐나다 부과 예정이던 50% 관세 사흘간 중단"
    7 08.20
    08.20
    7
  • 산에서 구름 찍으면 1100만원 준다고?…‘꿈의 직업’ 화제
    13 08.19
    08.19
    13
  • 13살 소녀 죽음 내몬 라이브방송…브라질, 디스코드 영상 중단
    7 08.19
    08.19
    7
  • 필리핀 10대, 학교서 총기 난사…바디캠으로 범행 온라인 생중계
    12 08.19
    08.19
    12
  • 트럼프 "이란과 대화없고 예정된 것도 없다…대이란 봉쇄 유효"
    10 08.19
    08.19
    10
  • 인판티노에 속았다 폭로한 FIFA 2인자, 결국 자리 잃었다
    18 08.18
    08.18
    18
  • '이란전 수렁'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로 北에 대화 손짓
    18 08.18
    08.18
    18
  •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나와 김정은 매우 좋은 관계"
    17 08.18
    08.18
    17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달라스조아 최신글
  • 1 프리스코 식당에서 서버와 저녁 파타임 주방쿡구합니다.
  • 2 트럭 A 드라이버 모집
  • 3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니커즈 시장, 그 비밀을 파헤치다!
  • 4 고척동선불폰유심 ⒡ ✅【웹문서.????????????】✅
  • 5 웹문서프로그램 ᛁ 믿을수있는정보가중요하지요 ᘉ ✅텔레@A5870✅
  • 6 성공하는습관들로 ◈ㅋr툑CA80◈ 향동일수월변
  • 7 룰렛시스템배팅 ބ 미루면안된다는사실 ޅ ◐010-2516-1445◑
  • 8 ◐010-2824-7648◑ た 한게임머니상 だ 이제부터시작이다
  • 9 서창동풀싸롱 ⊙ 어떤방법이있지
  • 10 조사하면나오죠 ꅶ 송악면아이스판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달라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04 명현재 접속자
  • 4,180 명오늘 방문자
  • 5,993 명어제 방문자
  • 128,256 명최대 방문자
  • 9,796,810 명전체 방문자
  • 19,943 개전체 게시물
  • 1,58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