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의사, 아동 성적 접촉 혐의로 체포…의사 면허 즉시 정지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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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05:58
달라스 응급의학 전문의 로렌스 알버트 빈(Lawrence Albert Bean) 박사가 아동에 대한 부적절 행위 혐의로 체포돼 의사 면허가 일시 정지됐다.
텍사스 의학위원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그가 의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은 공공의 복지에 지속적인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 면허를 즉각 정지했다고 밝혔다.
빈 박사는 6월 16일 히스(Heath) 경찰에 의해 아동 성적 접촉에 의한 외설 혐의(2급 중범죄)로 체포돼 록월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보석금은 2만 5,000달러로 책정됐다.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그는 응급의학을 전문으로 하며, 달라스 월넛힐 레인에 위치한 프레스턴 할로우 응급실(Preston Hollow Emergency Room)에서 근무해왔다.
히스 경찰은 사건이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피해자가 환자인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프레스턴 할로우 응급실 측은 현재까지 언론의 문의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