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총격 사건… 용의자 직접 자수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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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06:04
북텍사스 포트워스에서 한 여성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용의자가 스스로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포트워스 경찰에 따르면, 10월 21일(화) 오후 9시 7분경, 경찰은 포스트 오크 불러바드(700 block of Post Oak Blvd) 일대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여성을 발견했으며, 의료진은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이 가정 내 다툼 중 발생한 총격으로 파악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38세 넬슨 가르시아(Nelson Garcia)를 어빙(Irving) 지역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직접 연락을 취해 “내가 피해자를 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시아는 현재 살인 혐의(murder charge)로 구금 중이며, 포트워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